난치병 어린이지원 MOU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임직원과 라오스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난치병 환아 치료와 수술지원, 난치병 쉼터 운영, 위생․영양개선 프로그램 운영, 의료진 역량강화 사업 등을 담고 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협약을 계기로 라오스 어린이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부처님 품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11년 라오스 유치원 설립과 저소득층 무료 안과시술을 시작으로 유치원 영양식 지원, 아동병원 의약품과 의료기기 지원 등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자비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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