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춘강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춘강은 20일 성산읍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과  제주 성산읍 온평리 일원에서 ‘함께하는 세상 같이하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자비행을 펼쳤습니다.

자원 봉사자 200여 명은 김장김치 나눔,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마을 해안 정화,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동한 춘강 이사장은 “우리 모두가 효순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춘강은 2010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제주도내 읍면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소외 이웃에게 자비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