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스님이 운영하는 인터넷 유나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내 인생의 순간들”을 주제로 마이클호페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감미로운 피아노선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현장 김하린 기자가 소개합니다.

감미로운 피아노선율이 공연장에 울려 퍼지고 관객들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어루만집니다.

관객들은 피아노선율에 흠뻑 빠져들고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화답합니다. 

유나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20일 “내 인생의 순간들”을 주제로 마이클 호페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sync-정목스님/유나방송 공동대표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마련된 이 음악회에 멕시코에서 날아온 마이클 호페.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최고의 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무대를 열까합니다.)

콘서트는 마이클 호페의 피아노연주와 “내 인생의 순간들”을 주제로 정목스님  법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뜨레보치’ 3중창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신날새 씨의 해금 연주, 김영민 씨의 첼로연주와 피아노 연주가 한데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정목스님은 법문으로 진심의 위로를 전하고 미니시리즈 가을동화 삽입곡 “잊을 수 없는 마음”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 호페의 무대는 관객들의 상처 난 마음의 위안이 됐습니다.

sync-최순옥/인천시 부평구
(너무너무 실감났고 좋았어요. 힐링을 너무너무 제가 잘한 것 같아서 고맙고 힘차게 열심히 살 것 같아요 )
sync-이승환/서울시 강동구
(굉장히 울 것 같은 감동적인 연주를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이 있을 때마다 이런 음악을 다시 들으면 굉장히 힘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전했던 “내 인생의 순간들”콘서트.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마이클 호페 콘서트는
6월1일과 8일 오전 9시 2회에 걸쳐 BTN  불교TV “정목스님의 나무아래 앉아서”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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