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여래종을 창종하고 초대 종정을 역임한 인왕스님 열반 1주기 추모 법요식이 옥천 대약사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법회는 인왕스님 법어 봉독, 헌화, 헌향,  추도사, 생전 영상법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은 “어려운 곳에서 성취와 환희를 이끌어내고 갈등 속에서 화합을 이끌어내는 밝은 지혜와 정진을 가르쳐 주셨다”며 스님을 추모했습니다.

1958년 관음사에서 출가한 인왕스님은 인왕산 약사사와 관악산 법륜사, 남한산성 약사사, 옥천 대약사사를 창건 하는 등 일생을 대중포교에 매진했으며 스리랑카와 불교문화교류에도 역할 했습니다.

대전지사 이천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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