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지율스님이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천성산 순례길’을 진행했습니다.

지율스님은 22일  부산 분도 수녀원 수녀님 20여 명과 천성산 원효암에서 정상 화엄벌까지 ‘이웃 종교와 함께하는 천상산 순례길’을 진행하며 종교간 화합과 자연친화적인 삶을 고민했습니다.
 
동참자들은 원효암 참배를 시작으로 천성산 정상까지 이어진 산길을 함께 탐방한 후 ‘너, 나, 우리 차별 없는 평화를 위하여’ 라는 현판을 세우며 천성산 복원과 종교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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