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부대중이 체육대회로 신뢰와 유대를 다졌습니다.

20일 대구 동대사에서 열린 '2017 대구불교 한마음대회'에는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효광스님, 이사장 성문스님, 수석부회장 영제스님, 이사 정효정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사부대중 13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효광스님은 "자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특히 보광명장학재단이 108명 청소년에 5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 포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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