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이 대표적인 비구니 수행도량 봉녕사를 방문해 학인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어제 봉녕사에서 열린 법회에는 주지 자연스님, 승가대학장 도혜스님, 대학원장 적연스님을 비롯해 학인스님과 신도 등 8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도계 스님은 ‘더러운 남의 손을 씻어주면 내 손도 깨끗해지듯이 너와 내가 하나라며  자리이타의 삶을’ 당부했습니다.

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은 학인스님들의 수행정진을 당부하며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지사 이병준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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