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사회복지 랜드마크인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희망 파트너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오늘(1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최성 고양시장 등 불교계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연면적 1만 5,300㎡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단일복지관으로는 최대를 자랑합니다.

특히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도서관과 체육시설, 평생학습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질적인 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SYNC-성창석/고양시청 복지정책과장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생학습센터, 시민건강센터 등을 운영하는 종합적 복지센터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복지관장을 포함한 63명이 근무하며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개관식에 앞서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자비나눔 기금 100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시설 운영자들의 노고를 격려 했습니다.

고양시 최성 시장은 앞으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함께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국내를 대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우리나라를 넘어서 복지시설의 세계적 모범과 모델이 되는 복시시설로 관장 호산스님과 시장이 힘을 모아서 많은 복지전문가들이 견학을 오는 시설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SYNC-최 성/경기도 고양시장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복지정책과 운영에 있어 롤 모델이 돼서 전국에 행신종합복지관 같은 시설이 들어서기를 희망합니다.)
  
지역사회 복지수준 향상의 중요한 축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앞으로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복지도량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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