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법단과 LA조계종연합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간 미국 LA 달마사에서 교육원 인증교육 일환으로 미국 불교 전법 현황과 포교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제전법단장 계성스님이 해외포교 전법사 사명을 주제로 해외 포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포교 방법 등을 모색하고, LA조계종연합회장 현일스님 등이 해외포교 발전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8일부터 15일까지 미 중부지역인 텍사스 보현사, 동부 뉴욕과 뉴저지 지역 등 사찰을 순례하며 현지 포교현황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국제전법단은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국제포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피고, 향후 미주 포교에 새로운 전환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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