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극락암은 13일 경내에서 통도사 방장대행 성파스님, 극락암 선원장 명정스님, 본사 주지 영배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공양간 기공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주지 영배스님은 "경봉스님의 가르침대로 불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게 명정 큰스님의 지도아래 도감 범일스님과 사부대중이 함께 애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찰음식전수관은 목조 전통양식으로 건축면적 574㎡, 연면적 782㎡ 규모로 내년 4월 완공 예정입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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