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가 2006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년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비스 제공, 노인복지 실천기관으로써의 역할 강화등 사업운영목표를 정하고, 신년사업추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6년 중요사업으로 인력개발사업과 개관 5주년기념사업, 활기찬 미래연구소를 통한 연구사업과 정보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지원사업 가운데, 오는 2월말부터 진행되는 임종준비 프로그램은 부처님사상을 바탕으로 종교와 죽음, 참회문, 장묘문화답습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완스님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작년한해, 불교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불교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힌뒤,“그 결과로 서울시 25개 복지관중 우수복지관에 선정되었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사업설명회에서 이명희 총괄부장은 “노인들의 복지프로그램 개발 뿐만 아니라, 노인문화를 계승하는데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사회역활 강화와 전통문화를 계승할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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