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와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인 오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365일 당신이 최고’어르신 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 정세균 국회의장,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를 비롯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해 봄날 축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int-희유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우리어르신들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날을 저희가 마련했으니까 마음껏 즐겨주시고 끝까지 함께 자리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int-정세균/국회의장
(어르신들 마음부터 편안하게 잡수시고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어르신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진 국악 아카펠라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어르신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int-김민구/서울시 도봉구 창동
((경내에)들어오니까 꽃을 달아주니까 너무 고마웠습니다. 뒤에 공연이 벌어지고 있는데 너무 즐겁습니다.)

조계사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 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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