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이 ‘15회 들꽃축제와 7회 전국문학인 축제’를 열었습니다.

서운암은 22일  20만㎡ 야생화군락지 일원에서 금낭화, 제비꽃, 황매화 등 100여 종 야생화를 즐기는 들꽃축제와 김용택 시인 문학강연, 시 퍼포먼스, 학춤 등을 진행했습니다.

성파스님은 “아름다운 자연이 곧 부처님의 말씀이라며 종교를 넘어 꽃들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고 교화할 수 있길.”기대했습니다.

서운암은 오는 29일과 30일 ‘하늘꽃 다섯’을 주제로 천연염색 설치미술과 염색체험 등으로 ‘제5회 천연염색축제’를 개최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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