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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인천으로 가자 '미추홀연등축제'

다음 주 서울 등 주요도시 연등회를 앞두고 이번 주말 다양한 봉축 문화행사가 열리는데요. 내일 인천에서는 지역과 종교를 넘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추홀 연등축제’가 열립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습현장을 김승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연등축제를 하루 앞두고 인천 수륙재보존회와 범패․작법무보존회의 마지막 합동연습이 한창입니다.

종합 불교 예술이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의식이기 때문에 스님들은 움직임 하나 동작 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인천시민을 위한 행복나눔, 미추홀 연등축제’에서 선보일 수륙영산대재 연습현장입니다.

<인터뷰> 일초스님 /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부처님 오신 참뜻을 알리고, 또 불교라고 하는 종교가 갇혀있는 종교가 아니고 열려있는 종교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축제의 기본방향을 잡았고요) 

올해 2회째인 미추홀 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힐링음악회, 재능기부 축제한마당 등 지역, 종교를 넘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일초스님 /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더 큰 축제로 향상시키고, 더 많이 나누는 그러한 봉사의 축제로 남기기 위해 저희가 지금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이 각자의 장기를 뽐내는 ‘재능기부 한마당’을 시작으로 예술작품 전시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오후 2시에는 수륙영산대재에 이어 200여 사찰 연합 합창단의 장엄한 소리공양 무대도 선보입니다.

법요식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힐링음악회에는 송대관과 울랄라세션, 아웃사이더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입니다.

불교와 전통문화, 현대공연이 어우러지는 미추홀연등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인천을 넘어 우라나라 대표 불교문화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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