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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님 됐어요.

개구쟁이 아이들이 엄마 품을 떠나 조계사 대웅전 앞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단기출가에 나선 예비 동자 스님들입니다.

<SYNC> 지현스님 / 조계사 주지
((오계를 받는 것은) 착한 일을 하고 악한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마음을 깨끗이 하고 아름답게 하는 수행인 것입니다.)

머리카락을 깎는 삭발의식,

천진난만한 아이부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까지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까끌까끌 밤톨 같은 머리를 연신 쓰다듬던 어린 출가자들은 오계와 가사를 수하자 어느새 스님이 된 듯 어엿한 모습입니다.
 
<SYNC> 청휴스님 / 동자승 발원문
(저희를 받아주신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가 매년 열고 있는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입니다.

INT-안소연 / 동자승 선회스님 할머니
(제 손주가 동자승이 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이번에 회향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

동자승들은 다음 달 4일 환계식까지 연등행렬과 봉축 법요식 등 다양한 봉축 행사에 참여해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26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태릉선수촌도 응원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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