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따르면 교구본사 등급을 21개에서 7개로, 말사 등급을 32개에서 12개로 축소합니다.

기본종비를 신설해 최하위 등급의 사찰들에게 적용하고, 예산기준으로 적용하던 분담금을 최근 3년간 결산평균으로 적용합니다.

사설사암은 3단계로 구분해 등록 후 30년 미만은 분담률의 50%, 30년에서 50년 미만은 70%, 50년 이상은 100%를 적용합니다.

교구분담금위원회를 구성해 교구분담금 배정과 사찰등급 조정업무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성과제를 반영해 복지시설, 계층포교, 교육기관 우수 운영 사찰과 재임기간 중 사찰등급을 상승시킨 사찰에는 혜택을 부여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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