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와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 경허연구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 등 4개 단체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교소도 양심수에게 불교서적 보내기와 도서벽지 어린이에게 동화책 보내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4개 단체는 “교도소를 격리와 처벌의 장소가 아인 인간의 존엄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학습의 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불교서적 보내기 운동은 희망을 전하는 지혜의 등불이며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는 감로의 샘”이라고 말했습니다.

불교인권위 등은 매년 불교서적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처님오신날 1주일 전 불서와 동화책을 보낼 예정입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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