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부산포교원 대명지사가 개원 1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 대명지사는 어제 해인사 희랑대 조실 보광스님, 주지 대휴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원 1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보광스님 법문과 함께 신임주지에 취임한  대휴스님은 “4개월 중창 불사 회향을 기해   진리를 전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행단체 명지금강문수회는 2010년 자비의 연탄은행 통장 개설로 모은 기금 2000만 원 중 1000만원을 북구청에 연탄기금으로 1000만 원을 백양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개원 18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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