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의 참좋은 이서 중고등학교 학생 250여명이 청소년 5계를 수지하고 참된 불제자로 살아가길 발원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18일 옥불보전에서  회주 우학스님을 계사로 이서 중고등학교 보리수 학생회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관음사가 운영을 맡은 청도 이서중고등학교는 다양한 장학혜택과 기숙사를 운영하는 자립형사립학교로, 현문스님이 지도법사를 맡아 보리수 학생회를 운영하며 전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회주 우학스님은 청소년 5계를 수지한 학생 불자들은 명상을 통해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쳐나가 우리 사회에 큰 인물이 되어주길  당부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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