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안동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대중공사에는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을 비롯해 본말사스님들과 신도회, 거사림과 청년회까지 의성, 안동,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사부대중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안동대학교 권기창교수의 신도청 추진현황과 포교당 건립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참석 대중들은 1인 108통장, 만불전불사, 1인 가정 사찰음식 보시, 어린이집 건립 등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시대가 바뀌고 있으며 새로운 경북의 중심도시 도청이 온지 1년이 지났다며  우리 불자들은 어떤 자세로 이 시대에 주인으로 살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성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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