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합미디어 방송사로 22년간 쉼 없이 달려온 BTN불교TV. 2015년엔 BTN불교라디오를 개국하며 따뜻한 음성과 향기로운 음악으로 전국 불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BTN불교라디오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국 2주년 울림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MC를 맡은 혜민스님을 비롯해 록그룹 부활, 가수 이은미, 배우 배수빈 씨 등이 출연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2015년 3월 개국해 공감과 소통, 음악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행복한 신행생활의 도반이 되고 있는 BTN불교라디오.

스마트 라디오로 지난해 3월 출시한 전용 앱 ‘울림’은 누적 다운로드 수 5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BTN불교라디오가 개국 2주년 특집, ‘나에게 힘이 되어준 음악-울림 콘서트’를 다음달 8일 오후 4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BTN불교라디오에서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힐링 멘토 혜민스님이 MC를 맡았고 국민 록그룹 부활, 맨발의 디바 이은미, 루시드 폴, 바버렛츠, 배우 배수빈 씨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함께 기획한 혜민스님이 아이디어를 제공해 공연 수익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입니다.

INT-구희철/ BTN불교라디오 PD
(이번 4월8일에 열리는 혜민스님과 함께 개국 2주년을 뜻 깊게 준비하기위해 고민하다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취지에서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힘이 되는 음악을 넘어 스님과의 이야기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합니다.

힐링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문판 출간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혜민스님과의 소통은 물론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진명스님과의 따뜻한 이야기가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특히 ‘언니야 누나야’ 운성스님이 배우 배수빈 씨와 한자리에 서며 슬럼프에 빠졌던 배수빈 씨를 다시금 일어서게 만들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INT-구희철/ BTN불교라디오 PD
(배우 배수빈 씨와 운성스님의 숨겨진 인연이 그동안 라디오에서 듣지 못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해질 예정입니다. 아마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50만 가청자를 확보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BTN불교라디오.

‘나에게 힘이 되어준 음악 - 울림 콘서트’ 티켓은 인터넷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울림 콘서트’ 검색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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