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정각회 회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9일 ‘한국전쟁전 후 민간인희생사건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국가의 피해 배상과 보상을 포함한 명예 회복조치로 유해발굴과 추도사업, 재발방지를 위한 법적·정치적 화해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희생자와 유족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이개호 의원은 기대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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