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현지시간으로 3일, 저자와 파리 미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은 원로 미술사학자 강우방 전 국립경주박물관장과 최옥경 프랑스국립 동양언어대학교수 글이 사진작가 안장헌, 실바 빌르로의 사진, 이희갑 작가의 삽화 등으로 구성돼 프랑스인도 쉽게 불국사와 석굴암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책을 통해 프랑스인이 한국불교 예술과 건축, 정신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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