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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 후 갈등해소 나서야”

종단협 회장 자승스님은 오늘(23일) 열린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에서 회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포교를 당부했습니다.

자승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광적이지는 않더라도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1년에 단 한명씩이라도 부처님께 귀의할 수 있도록 1:1 포교를 한번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해 발표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불교 인구는 300만명 감소했지만, 개신교 인구는 125만명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자승스님은 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이후 많은 사회적 갈등이 예상된다며,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불교계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자승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촛불도 태극기도 할 만큼 했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헌재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운동을 불교계가 앞장서서...)

이사회에서 ‘석가탄신일’을 ‘부처님오신날’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관공서의 공휴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도록 정부와 국회 관련 상임위 등에 공식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 종로에 버스 중앙차로제를 실시할 경우 연등축제를 할 때 대규모 행렬의 진행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며, 관계 부처에 중앙차로제 중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성공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동대문에서 광화문 사거리까지도 중앙차로제를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종로에서 버스 중앙차로제를 실시하기 위한 여러 시설물들이 설치되면 우리 불교계를 대표하는 연등축제에 여러가지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종단협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20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예비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예비회의에서 오는 9월 서울 봉은사에서 열릴 20차 대회 일자와 주제, 참석규모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종단협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불광산사와 법고산사, 자제공덕회 등 대만불교를 발전시킨 대표 사찰을 순례하며 발전 동력이 무엇인지 모색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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