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엄승가회가 ‘자살, 교통사고 없는 아름다운 부산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부산 화엄승가회는 20일 중심가 서면에서   ‘자살 예견신호와 대처법’,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할 교통 문화질서’ 등을 담은 전단지 1,000여 장을 시민에게 전달했습니다.

화엄승가회 회장 자인스님은 “부산은 전국에서 자살율 1위, 교통사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생명을 소중히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불교가 먼저 앞장서자.”고 말했습니다.

화엄승가회는 매월 20일, 부산 주요 번화가에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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