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가 비천사 군법당 신중탱화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어제 제1항공여단 비천사에서 회장 학명스님과 선법사 회주 범산스님, 박기연 여단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신중탱화 점안식을 진행했습니다.

2016년 7월 낙성식 이후, 매주 열리는 일요법회로 군․장병들의 신행생활을 돕고 있는 비천사는 신중탱화 점안으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학명스님은 “비천사에 담긴 의미처럼 장병들이 편안하게 종교활동을 이어 부처님의 신심이 널리 퍼져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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