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영주포교당 금강불교대학이 18일 제7회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신도전문교육기관 금강불교대학은 2011년 설립이후 7년간 500여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불교교육과 포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영주포교당 주지 도선스님은 "졸업을 축하하며 항상 참회와 자비스러운 마음으로 베풀며 화해하고 살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화엄의 정신을 높이 들고 옳고 그름을 알고 불자답게 나아가라고 법을 설했습니다.

졸업식에는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 비로사 성공스님, 장욱현 영주시장, 졸업동문 등 100여명이 동참해 새롭게 불법 인연을 맺는 불자들을 축하했습니다.

안동지사 황성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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