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제 청와대 불자회장은 오늘(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종단협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부회장인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임기 동안 청불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허원제 청불회장에게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불자회는 오는 2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신년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허원제 청불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국회 신행모임인 정각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SBS법우회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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