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오늘(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진 예방 후 이 전 최고위원은 조계종 현안인 한전부지 환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혼란스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하자, 자승스님이 많은 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998년 영천 은해사에서 조실로 있던 일타스님 증명으로 보살계를 수지하고 성관이라는 법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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