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답답하고 속상하신가요?
마음에 우울과 화가 깊게 쌓여있으신가요?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마음이 아픈 현대인에게  더 나은 삶, 더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를 전하고 있는 보관스님을 소개합니다.
 
2012년부터 현대인이 고민과 근심을 풀 수 있게 울화통캠프, 마음 쉼 명상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보관스님.

스님이 전하는 울화통캠프, 그리고 마음 쉼 명상교실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같이 만나볼까요?

스님의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부터 2-30대 직장인, 가정주부, ceo, 황혼을 바라보는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특히 요가와 전통차 명상을 통한 몸 숨 알아차림은 긴장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스님의 치유 프로그램의 핵심은 마음챙김명상입니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한 울화통캠프는 미국의 존 카밧진 박사가 고안해낸 마음챙김명상으로 MBSR 프로그램과 차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국제선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마음 쉼 명상교실은 미국 하버드대 임상심리전문가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텍사스대 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 박사가 공동 개발한 명상법 MSC를 도입해 어떻게 건강하게 고통에 직면하는지, 고통에 직면한 자기 자신에게 어떻게 자비심을 일으켜 자기 삶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지 이끌고 있다고 하죠. 
 
대학에서 비교 종교학을 전공했던 보관스님은
숭산스님을 만나 참선 수행을 알게 됐고 미국 유학 중 대봉스님과 인연으로 한국불교를 공부하며 출가를 결심해 묘행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고 합니다.

스님은 사찰을 찾은 외국인에게 유학시절 배운 영어로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면서 세속과 수행의 가교역할을 하는 보람을 느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마음이 아파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해결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됐고 울화통캠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짧은 캠프 기간 동안 그들에게 큰 울림이 전해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하는데요. 

스님의 캠프에 참가했던 한 네덜란드인은 스님께 내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삶이 팍팍한 사람들에게 스님만의 마음 치유법으로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고 있는 보관스님.

지금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면, 보관스님이 전하는 마음치유법으로 새로운 희망을 키워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보관스님을 만나봤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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