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15일 신행혁신운동을 이끌어갈 전법단장을 위촉하고 신행혁신운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포교원은 이날 어르신전법단을 출범시키고 실버세대를 위한 포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INT-가섭스님/조계종 포교부장
(현장에서 어떻게 신행혁신이 잘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상호간 주고받고 포교원에서 제시도 하지만 종책들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들어봐야 합니다.)

또 포교원은 4월부터 전국 8개 권역에서 대중공사를 진행하고 늦어도 3월까지는 신형혁신추진본부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섭스님은 포교원 대중공사는 불자감소와 탈종교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특화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신행혁신운동의 지역적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INT-가섭스님/조계종 포교부장
(신행혁신 대중공사로 구분해서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지역 신도단체와 포교사단, 시민사회단체 등과 결합해서 신형혁신운동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어떤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포교원은 오는 16일 포교사단 지역단장 신년하례를 통해 올해 포교원 주요사업과 신행혁신운동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18일 전국 8개 지역에서 일반포교사와 국제포교사 고시를 치를 계획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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