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시간뉴스
자승스님 “정치도 원융사상 필요”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장제원 대변인이 오늘(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정병국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종단과 맺은 인연을 떠올리며 환대했습니다.

<SYNC>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우리 종단하고 오랜 인연이 있는데 한창 어려운 때 장관으로 오셔가지고 어려운 종단 문제도 잘 해결해주시고...)

정병국 대표는 정치를 잘 못해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종교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화쟁의 정신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요즘이야 말로 정말 불가에서 말씀하시는 화쟁의 정신을 받들어서 소통하고 화합해서 통합하는 정치를 해야 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화부장 정현스님은 바른정당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을 배정하는데 많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국회 정각회 회장인 주호영 원내대표는 불교문화재 보수 수리를 위한 1년 예산이 9백억원 정도 필요하지만 부족하다며 예산 비율 자체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문화재 예산 이외에 불교계에서 필요한 성보박물관 예산 등이 지특회계로 편성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한 시ㆍ도에 1년에 1백억, 2백억 밖에 안 나가는데 성보박물관 같은 경우 150억 전후가 되니까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겁니다.)

기획실장 주경스님은 바른정당이 가고 있는 길이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정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총무부장 지현스님은 ‘10ㆍ27 법난에 대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자리에서 자승스님은 "정치도 원융사상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치를 통해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자승스님은 파이팅을 외치며 바른정당이 더욱 분발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동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