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을 소리로 전하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씨가 BTN붓다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어제 본사 사옥에서 국악인 박애리 씨에게 붓다회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젊은 불교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애리 씨는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씨앗이 돼 새로운 신행문화를 만들어가는 붓다회의 홍보위원으로 재능을 보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 씨는 2003년 ‘대장금’ OST ‘오나라’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국립 창극단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붓다회 홍보위원장인 탤런트 선우용녀 씨도 참석해 박애리 씨의 홍보위원 위촉을 축하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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