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국불교 전통의 사찰음식을 또 한 번 전 세계에 알립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컬리너리 시네마 섹션에 ‘셰프의 테이블’을 선정하고 정관스님과 이반 오르킨, 낸시 실버튼 등 출연 셰프 6명을 초정했습니다.

정관스님은 세계적인 온라인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기획한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시즌3에 출연해 한국 전통의 사찰음식을 알렸으며 이 다큐멘터리는 다음 달 공개 예정입니다.

베를린 영화제는 내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정관스님은  한국스님이 공식 초정된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며 이 기회를 통해 한국 사찰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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