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의미래를생각하는분원장모임은 선학원 재단 사무국이 있는 운현궁SK빌딩 앞에서 수좌스님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습니다.

선미모는 성명을 통해 “선학원 이사장은 일체 공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고 선학원은 탈종단화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진상조사 과정을 즉각 공개하고 해당 스님의 모든 공직을 박탈할 뿐 아니라 엄정하게 징계해 선원학의 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선미모 상임대표 법상스님과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효경스님이 이사장 즉각 사퇴와 운영 정상화 촉구 공문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선학원측은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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