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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가톨릭대 학장, 자승스님 예방

로마교황청 안젤리쿰 대학 스테판 쥬릭 신학대학장이 오늘(6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양국 종교간 학술교류와 연구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안젤리쿰대학은 1222년 도미니칸회 신부들이 건립한 교황청 종립대학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 세계 150여 가톨릭 최고 지도자를 배출한 로마 대표 가톨릭 지도자 양성교육 기관입니다.

자승스님은 두 학교의 협력은 한국불교와 가톨릭의 종교간 이해와 교류 확산에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동국대학교와 가톨릭을 기반으로 안젤리쿰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서 종교간 많은 이해와 교류가 있길 기대합니다.)

스테판 쥬릭 신학대학장도 동국대와 안젤리쿰 대학이 종교간 이해를 넘어 국가 상호교류를 발전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C-스테판 쥬릭/안젤리쿰 신학대학장
(특별히 오늘은 서로 다른 종교 간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국가 간 상호교류를 할 수 있고 상호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승스님 예방에 앞서 동국대학교는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학교 간 협정체결의 취지와 향후 교류사업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두 학교는 불교대학과 신학대 교원, 연구원 간 학술교류와 연구지원을 확대하고 동국대는 올해부터 국제여름학교에 종교 간 대화강좌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동국대는 교황청 종교간 대화 평의회 활동에 불교와 가톨릭 교류의 가교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SYNC-이재숙/안젤리쿰대학 신학부 교수
(바티칸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교와 불교와의 대화로 이어지길 바라는 희망으로 협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내일 동국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할 안젤리쿰대학 관계자들은 8일부터 1박 2일 동안 해인총림 해인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고 이후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 불국사, 석굴암 등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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