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비롯한 7대 종교로 구성된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범국민 추진본부가 신년 교례회를 열고 활성화를 다짐했습니다. 

어제 신년 교례회는 7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신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과 축사, 지난해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범국민 추진본부는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의 사회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올해 핵심 사업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를 설립해 책자 발간과 대토론회를 열어 결과를 공유하고, 서포터즈 출범, 대학생 공모전 마련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11월 서울광장에서 종교인 지도자와 시민단체 인사 등 3000여 명을 초청해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범종단 선포식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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