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불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이 부산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제주 약천사 ‘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 함양 서암정사 ‘상림어린이합창단’, 영도 대원사 ‘대원선재합창단’, 부산 관음사 ‘단이슬어린이합창단’으로 구성된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가 18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제1회 천진불어린이연합합창제’를 열었습니다.

합창제는 스님 생각, 십대 제자 등 16곡 공연과 소리디딤, 청공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약천사 주지 성원스님, 부산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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