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교구가 국군불교총신도회, 국군예비역불자회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습니다.

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을 비롯해 원광사 금강회장 변재선 육군 소장과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등 국군불교회장단 15명은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신년하례회를 진행했습니다.

자승스님은 “군포교가 한국불교의 희망이라는 책임의식으로 군불교 활성화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우스님은 “판문점 법당 외부공사를 마무리 하고 법당 내 삼존불과 순국선열 위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3월 31일 낙성법회를 봉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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