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별보좌관 문화담당에 전 기획실장 혜일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어제 총무원장 종책특별보좌관 문화담당에 혜일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에 응진스님, 호법과장에 자원스님, 조사과장에 기원스님을 임명했습니다.

혜일스님은 도견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했으며, 중앙종회 사무처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와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기획실장,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남 봉국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응진스님은 정야스님을 은사로 2002년 수계했으며, 범어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직지사 천불선원, 남국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습니다.

자원스님은 성효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했으며, 범어사 승가대학과 동국대 대학원을 석사 졸업했습니다.

기원스님은 행돈스님을 은사로 1989년 수계했으며, 대원사 동국제일선원, 승가사 제일선원에서 안거 수행했고 용덕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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