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종단 화합.한반도 평화사업 추진

이외에도 조계종 신년기자회견에서는 총무원장 직선제와 멸빈자 사면, 신계사 복원 10주년 기념사업, 성보문화재 보존 관련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직선제와 관련해서는 대중공의를 최대한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멸빈자 사면에 대해서는 종단 화합과 안정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조계종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총무원장 직선제와 멸빈자 사면, 신계사 복원 10주년 기념사업 등 종단 안팎의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현재 종회에서도 총무원장 선출 방식에 대한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지 않았고 종도들의 의견도 다양해 최대한 대중공의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3월 종회에서 논의를 이어가겠지만 10월 치러질 총무원장 선거 전까지 선거제도를 확정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YNC-주경스님/조계종 기획실장
(중앙종회에서 조차 선거제도에서 파생되는 불신이나 의혹에 대한 문제점들이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총무원장 스님이 종헌종법 내에서 종도들의 뜻과 종회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멸빈자 사면과 관련해서는 종단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호법부장 세영스님은 종정예하가 신년하례에서 멸빈자 사면에 대한 교시를 내리셨고 원로회의에서도 같은 의견을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도 신년하례에서 종헌종법에 입각한 멸빈자 사면을 통해 종단 대화합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세영스님/조계종 호법부장
(1월 3일 신년하례식에 종정예하께서 사면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전에도 많은 분들이 종단의 화합을 위해서 사면 요구를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종헌종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계종은 종단 현안 외에도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조계종 사회부는 금강산 신계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법회와 남북불교 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통일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정문스님/조계종 사회부장
(통일부와 협의를 해서 신계사 복원 10주년에 맞는 계획을 갖고 있고 신계사 보수에 대해서도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조계종은 환경과 문화를 이원적으로 관리하는 현행 문화재관리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기구 개편안을 제안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상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