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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로터스월드 성과와 비전

불교계 대표 국제개발협력 NGO, 로터스월드는 교육과 자립기반 구축으로 개발도상국 빈곤퇴치에 힘쓰고 있는데요. 기획보도 두 번째 오늘은 로터스 월드의 활동 성과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2000년대 초 실천승가회 의장이었던 성관스님은 제3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운동의 뜻을 품었습니다.

불교의 자비와 평화, 평등사상에 입각해 부처님의 세상을 만들자며 2004년 로터스월드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과 의료, 위생시설 지원 사업을 펼치며 빈곤퇴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INT-성관스님 / 로터스월드 이사장
((자비사상에 입각해서) 많은 이웃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운동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렇게 하자. 그 속에서 신뢰라고 하는 믿음 이것을 일으키게 하고 그래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자.)

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 시엠립에 마을 아동센터를 열어 든든한 후원자와 가족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끼니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쌓은 신뢰와 유대는 최근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동센터를 거쳐 간 아이들이 캄보디아 명문대학교에 진학했으며 100여 학생은 사회로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교육 사업으로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동시에 마을사람들이 깨끗한 위생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물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INT-성관스님 / 로터스월드 이사장
(처음도 시작도 끝도 저희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어떤 지식을 전달하고 지식을 배우고 하는 사회적 삶의 수단의 교육이 아니라 바른 인간성을 가진 그러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부모형제를 떠나 생활하는 시설을 지양하는 국제적 추세에 맞춰 로터스월드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보육에서 교육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영유아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이 방과 후 교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를 새롭게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동차 정비를 비롯한 목공, 제과제빵 등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10년 안에 대학 설립이라는 큰 목표도 세웠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라오스와 미얀마 학교 건립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학교 건립, 위생시설 확충, 의료봉사 등 현지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성관스님 / 로터스월드 이사장
(아무리 부나 명예나 또 나아가서 권력을 갖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세상을 이익 되게 하겠다는 그런 서원과 원력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자비심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인재를 좀 하나라도 만들고 성장하고 키워내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모든 사람이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로터스월드.

부처님의 자비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데 진력하고 있는 로터스월드의 10년 20년 활동이 더 기대됩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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