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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탄 수교 30주년..부탄 여행 올해가 적기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불교국가 부탄. 우리나라 1/5면적에 인구는 75만, GDP는 세계166위에 불과한 나라지만 국민 10명 중 9명이 현재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아시아 국가 중 행복지수 1위 국가입니다. 이런 부탄과 우리나라가 수교를 시작한지 올해로 30주년이 되는데요. 올해 한국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부탄 여행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알아둬야 할 정보 정준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인구의 75%가 불자인 불교 국가 부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잘 알려질 만큼 국민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부탄의 4대 국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는 “행복은 국민과 국가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목표”라고 밝혔고 2008년 즉위한 5대 국왕 역시 국정운영의 모든 지향점을 행복으로 귀결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행복의 나라 부탄이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주년이 됩니다.

부탄이 올해 한국과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인 관광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광 수익이 주 수입원인 부탄은 모든 관광객이 하루 최소 250달러 약 30만원을 쓰도록 관광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부탄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에게는 6월부터 8월까지 절반도 안 되는 65달러의 관광세에 숙박, 차량 가이드 등 비용을 50%이상 할인해 총 비용이 150불정도로  매일 10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김한영 /주한부탄왕국명예총영사관
( 국민소득이 낮지만 행복하고 가장 평화스러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부탄 국가가 우리와 단독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뜻있는 해입니다. 이 기회에 많은 한국 국민들이 부탄 왕국을 방문해서 서로 이해하고 우애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중국과 인도사이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산악국가 부탄.

부탄을 관광하다보면 삶 곳곳에 녹아든 불교사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구릉 곳곳에 세워진 깃발에서  고어로 옮겨 적은 법문을 지금까지도 살펴볼 수 있고
마니차를 손에 든 스님도 낯설지 않게 일상에서 마주 할 수 있습니다.

‘옴마니, 반메훔’ 등 진언을 염송하고 마니차를 돌리는 스님들의 모습은 불자들에게 환희와 신심을 북돋아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부탄에서는 자연과 산을 신성시 하고 있어 마을사람들이 반대하면 등산이 금지됩니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이 불가능하고 예약은 최소 2주 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부탄 영사관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탄관광청은 한국에서 오는 17일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를 돌며 한국‧부탄 수교 30주년 기념 부탄여행 할인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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