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조계종이 어제 경남 사천 용화사에서 정유년 신년하례회와 시무식을 봉행했습니다.

신년사, 신년제안발표, 법어, 통알, 축원 순으로 진행된 신년하례회에는 종정 류화스님, 총무원장 법광스님, 종회의장 본지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총무원장 법광스님은 “정유년은 안정된 종단으로서의 모습을 갖춰 타 종단으로부터 모범과 존경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정 류화스님은 법어를 통해 “임원과 종도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당부했습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부산 경남지사 조현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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