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교
잊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찾은 시간
  •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
  • 승인 2017.01.09 08:00
  • 댓글 1

시청자 여러분은 하루 동안 가족과 얼마나 대화를 하시나요? 우리나라는 가족의 45.2%가 하루 평균 30분 미만의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대화가 부족하다보니 오해와 불만이 쌓이고 가족의 관계도 소원해지는 게 아닐까요.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가족관계 개선에 나섰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포근했던 지난 주말 오대산 월정사 자연으로 10여 가족들이 소풍을 나섰습니다.
답답하고 불편해도 가족이라 하지 못했던 그래서 불만으로 돼 버린 관계를 회복하려는 가족들이  조계종 화쟁위원회의 우리가족 행복찾기, 화쟁 템플스테이에 참가했습니다.

한겨울 추위가 잦아든 오대산의 품에서 마음까지 맑아지는 공기를 깊이 들이쉬고 자연의 소리와 색에 깨끗해진 생각으로 자신과 아내, 아이와 부모님을 생각하며 템플스테이를 시작합니다.

말로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글로 써 그동안 내보이지 못했던 서운함과 기대를 전합니다.

일상에 쫓겨 소홀했던 가족들은 그렇게 마음을 내보이고 서로를 마주보며 대화를 시작하고 이내 미소로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냅니다.

int - 이은영 / 서울시 광진구
(저의 가족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 집중하는 시간이 있었던 게 제일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요. 가족이 화목하게 잘 살고 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구나 이런 걸 느끼게 되는 시간이어어요.)

int - 지형태 / 서울시
(템플스테이를 와서 가족 간에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됐고요 이런 템플스테이를 많이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해서 제가 느낀 점을 같이 느끼고 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가족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대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대화하는 법 대화하려는 노력을 템플스테이를 통해 느낍니다.

스스로를 발견하고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 가족 화쟁 템플스테이는 종교를 떠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int - 김점란 / 화쟁 위원회
(가족의 소통이 이 사회에 아주 중요한 부분 가족의 중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추진을 하게 될 겁니다)


(standing)
익숙함에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던 가족들은 이번 화쟁템플스테이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았습니다.

BTN뉴스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