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이타회 윤 원 호 회장과 탤런트 고 두 심 씨 등 각계의 여성 불자 108명이 불교여성개발원의 ‘제 2차 여성 불자 108인’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 발표된 ‘제2차 여성불자 108인’은 교육과 포교, 정치· 경제·행정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 불자들로 선정됐으며, 한 재 숙 위덕대학교 총장과 천 양 자 안국선원 신도회장, 심 계 진 천마콘크리트·레미콘 대표, 신명 전 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 등 교계 안팎의 주요 여성 불자들이 두루 포함됐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교계 신문과 잡지 등 최근 2년간 언론 자료 조사와 인터넷 등을 통한 각종 인명록 검색, 전국 주요사찰과 신행단체장의 추천 등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후보자 선정이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제 2차 여성 불자 108인을 선정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의 ‘여성 불자 108인 선정’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불교여성지도자를 발굴, 육성코자 지난 2003년도에 ‘제1차 명단’을 선정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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