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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바람직한 불교공동체 모습은

물질만능주의와 경쟁논리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불교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요?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현대사회에서 종교공동체가 갖는 의미와 바람직한 공동체의 모습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이웃종교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서구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종교공동체 현황을 분석하는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도 명상공동체 현황과 사례를 통해 불교공동체의 지향점을 찾아봤다고 합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바람직한 불교공동체의 모습을 찾는 세 번째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2014년부터 국내 이웃종교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서구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종교공동체 현황을 분석하는 토론회를 매년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명상 공동체를 운영하는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어떻게 현대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는지 살폈습니다.

SYNC-법안스님/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장
(주변에 있는 종교공동체들을 조망하면서 우리 내부를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승가공동체의 바람직한 모습은 무엇인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쇼 명상이 기반인 현대 액티브힐링 명상센터 윤인모 센터장은 오쇼 명상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리더는 마스터나 중심인물이 아니라 수평적 관계로 모인 친구이자 동료로 인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체계를 바탕으로 명상과 에너지 테라피를 이용한 명상치유가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YNC-윤인모/현대 액티브힐링 명상센터장
(오쇼 명상의 특징은 시장 속에서의 명상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명상을 출가자들처럼 집을 나와 히말라야 산속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 자체에서 수행하는 것입니다.)

싸띠아난다 요가 문영희 지도자는 싸띠아난다 수행의 특징은 동작과 명상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는 신체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수행방식은 고대 요가행법들을 현대인에 맞게 재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YNC-문영희/사따아난다 요가 지도자
(사회에서 잠시 떨어져 이완 치유를 더 나아가 자신이 마음과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힘을 기르는 공간이며 익힌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풀어놓고 실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앞으로도 승가와 재가가 함께 힘을 모아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점을 찾는 세미나와 토론회를 매년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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