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젊음의 거리 동성로 한가운데서 수능 수험생을 위로하는 춤자랑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17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춤신춤왕’ 페스티벌을 열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수험생과 청소년 50여명이 현장접수를 통해 무대에 올랐으며 사전에 모집한 백여명의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매년 달구벌 관등놀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복지사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보도=신 형 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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