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한불교조계종 정암사가 16일 강원도 정선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kg 150포를 기탁했다.

정선 대한불교조계종 정암사(주지 천웅스님)가 16일 정선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 20kg 150포(7백 5십만 상당)를 기탁했다.

천웅스님은 “나눔의 행복은 그 어떤 것보다 크다”며 최근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행복한 생활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신도들과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부처님 자비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훈민  yhm@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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