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불교회는 6.25 전쟁 57주년을 맞아 대전 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전 현충원 현충관에서 봉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밭불교회 회장 유전사 조실 성운스님을 비롯해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진공스님, 대원사 조실 법성스님, 이용원 대전 현충원장, 양홍규 대전광역시 부시장, 대전불교 사암연합회 정광태 신도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한밭불교회 회장 성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대전충남 불자들의 간절한 발원으로 다시는 이 땅에 같은 민족끼리 서로 살상하는 6.25 전쟁과 같은 민족적 비극이 없기를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보도 -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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